2009/05/19 10:05

머리 올리다~

2009년 5월 16일...
골프 배우기 시작한지 1년 5개월만에 정규 코스를 처음 나갔다...

태백이라는 다소 먼 곳에 있는 O2 리조트...


출발할때부터 내린 비는 도착할 때쯤 되서는 쏟아져 내렸고, 해발 1000M 이상의 고지에 있는 골프장에는
직은 안개가 가득 끼어 있었다...

솔직히 이런 환경에서 치는 건 무리가 아닐까....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,

아버지께서..무조건 쳐야 된다고 하셔서..
일단 필드로 가보기로 했는데,
의외로 그 환경에서 치는 사람들이 조금 있어서
우리도 치기로....
(음 나 머리 올려주기 위해서 아버지 친구분들이 많이 고생하셨다...)

끊임없이 내리는 빗속에서 꾿꾿이 쳐서...꽤 잘 쳤다...
정확한 스코어를 기록하지는 않았지만, 120개는 넘어가지 않았던 거 같다...
(파도 자그마치 3개나 잡았다...)


17일에 일어났는데도 비는 그치지 않고 있었다...
그래도 어제에 비하면 진짜 양호한 정도로 비가 왔고, 오늘은 스코어를 기록하기로 마음 먹었다...

전반 9홀은 비도 오고 몸도 덜 풀리고 그래서 별로 못 쳤지만,
후반 9홀은 드라이버도 안정되고~ 어프로치도 어느정도 맞기 시작했다.....

그러다가 15번 홀에서... Par 4 홀이었다...
330M 짜리.....
티샷이 엄청 잘 맞았고...낙하 지점이 운 좋게도 카트 도로에 걸려서 바운드도 잘 되고....
아무튼 이래저래 잘 날라가더니....

그린 사이드 엣지에 딱 걸렸다.....
티샷이 거의 330M가 날라간 셈이다....움화화....
어프로치로 홀 3미터 정도로 붙이고....
운명의 버디퍼팅!!!

공이 홀안으로 들어가는데 그 희열이란...........

골프장 처음 와서 Par 4 홀에서 버디 잡는 놀라운 기록을....ㅋㅋㅋㅋ

16번 Par 3홀에서도 티샷으로 온 그린 시키고~
버디 퍼팅은 실패했으나~ Par로 마무리.....

이날의 공식 기록은 114개...
머리 올리러 와서 이정도면 나름 선방했다고 생각..ㅋㅋ

골프라는 운동 진짜 재밌긴 재밌었다...다만 금전적인 부담을 내가 감당할 수 있을런지는 모르겠다..

증거로....자 캐디 누님이 기록해 주신 성적표!!!!
아래 하트 스티커 붙어 있는 곳이 버디한 곳이다..ㅋㅋㅋ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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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9/02/19 09:16

2008 South River Toastmaster Christmas Party Part.3

This is part 3 and last one.
If you want to enjoy party photo, please start from part 1.

2008. 12. 6
South River Toastmaster Christmas Party at some wine bar...
I even forget tha name of the place.


PS.
Because of my lazyness, I just post images wihtout any explanation.
Please forgive me...


This is Part.3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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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9/02/19 09:07

South River Toastmaster Party Part.2

This is the part 2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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